정은석 예비후보(새누리당, 서귀포시)는 10일 정책 브리핑을 통해 “서귀포시를 역외금융센터를 기반으로 한 국제금융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서귀포시에는 국제금융도시와 세계적인 관광지로 부상할 수 있는 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역외금융센터를 기반으로 한 국제금융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가 갖추고 있는 여건을 잘 활용해서 서귀포시가 홍콩이나 싱가포르처럼 국제금융도시와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광과 경영, 그리고 금융 전문가인 정 예비후보 자신이 반드시 그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예비후보는 “국제금융도시가 되면 서귀포시 지역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 어르신들 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치와 함께 국제교육 도시로서의 서귀포시가 명품도시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정 예비후보는 “서귀포시가 세계의 은행들을 유치하고 금융산업을 발전시키면 서귀포시민은 물론 도민에게 많은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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