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중학교(교장 윤석찬)는 제2회 졸업생 천일 김공순 선생이 지난 3일 제60회 졸업식을 맞아 졸업생 8명에게 60만원씩 48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공순 선생은 중등 체육교사 출신으로 지역의 청소년 선도활동과 육영사업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어 지난 2011년과 2012년 연말에도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효돈중학교에 200만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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