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도의원 보궐선거 제22선거구(동홍동)에 출마중인 윤춘광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11일 오후 서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상구 목사)를 방문해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현재 동홍동에는 1백여 세대의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의 어려움과 아픔을 보듬고 보살피는 손길이 필요하다”며 공감을 나타냈다.

윤 예비후보는 “우리의 이웃인 다문화가족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의 손길을 펼쳐가겠다. 다문화자녀교육에 대해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함과 동시에 예산확보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 예비후보는 “열악한 환경에도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센터 담당자들의 처우개선뿐만 아니라 시설운영에도 제도적 지원이 뒤따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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