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인실)은 2016년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21일 도내 만 3~5세 유아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정문화를 조성하고자 가족과 함께하는「사랑 더하기 한마당 축제」프로그램을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실내·외 체험실에서 운영한다.

도내 만3~5세 유아 및 동반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사랑 더하기 한마당 축제」는 얼쑤! 신나는 우리놀이 한마당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실외체험마당, 요리체험마당, 실내 마을별 체험마당, 신나는 공연 마당, 만들기 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신나는 공연 마당에서는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의 자율연구 동아리 인 「늘 제주이야기」동아리에서 인형극 “팥죽 할멈과 호랑이”를 10시, 11시(2회 공연)에 공연이 이루어져 관람을 할 수 있다.

김인실 원장은 “유아들에게 아름다운 꿈과 추억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유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개성과 잠재력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며, 유아·학부모·지역주민이 유아교육에 대한 바른 이해 증진 및 건강한 가정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감동과 행복을 안겨주는 문화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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