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민속마을 상가번영회(회장 김용국)는 지난 3일 성읍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특산품 판매업 종사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특산품 판매시 과장광고 등의 내용을 담은 방송보도로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고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내용으로써, 실제 감독당국 관계자 초청하여 실제 사례를 통해 교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김용국 상가번영회장은 “최근의 발생한 사건에 대해서 보다 실질적인 자구책을 마련하고 또한 그에 따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관광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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