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초등학교(교장 임사문)에서는 교육청의 어깨동무학교 사업비와 원도심공동화학교 활성화 예산 지원을 받아 학교 벽화를 그리는 활동을 전개했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2일~4일까지 새싹주간으로 체험위주의 교육활동을 전개했는데, 그 중 하나로 학생들이 타일에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했다. 그림이 그려진 타일을 재벌구이하여,  오는 26일 교직원과 학부모가 힘을 합쳐 벽에 붙이고 벽화를 그려 완성할 예정이다.

전교생이 참여하고 교사와 학부모가 힘을 합쳐 완성되는 벽화는 노후된 학교를 아름답게 꾸미는 활동으로  학교의 주체인 아이들에게 의미를 부여하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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