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부녀회(회장 오영신)는 25일 색달위생매립장을 방문해 분리배출 현장체험을 가졌다.

이날 체험은 부녀회원 54명이 참여해, 오영신 회장으로부터 쓰레기 바로 알기에 대한 강의와, 음식물 처리시설, 쓰티로폼 감용시설, 재활용 분리선별 시설 등을 견학하며 쓰레기 반입에서 처리까지 전 과정을 둘러봤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6월부터 학교, 노인회, 다문화 가정, 사업체 등 분리배출 사각지대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교육을 확대하겠다”며 “교육을 신청하면 언제든 가능하므로 많은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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