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도 점검이 실시된다.
서귀포시는 하절기를 맞아 2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경조사 관련 업소(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내문 홍보 및 지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당 업소는 일반음식점 및 호텔·웨딩홀, 장례식장 등 93곳이다. 서귀포시는 안내문을 발송한 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업소를 방문해 위생점검에 대한 사전예고와 기본안전수칙 및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체크리스트 안내를 실시하고, 식품위생담당 부서에서 직접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음식물 위생관리 사항을 준수해 음식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예방과 안심하고 건강한 지역 의례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 업소(시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문의)서귀포시 복지위생과(760-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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