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통 등록된 경주용 제주마 경매가 지난 6월 2일(목)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전용경매장(조천읍 교래리)에서 열렸다. 

경매에는 제주도내 제주마 생산농가가 생산한 35마리가 상장돼 15마리가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이날 ‘쾌속장타’의 자마 2마리가 최고의 몸값인 8500만원을 기록했다. 모마는 ‘황용태후’와 ‘백호명성’이었다.

한편, 이번 경매는 43%의 낙찰률을 보였으며, 최저 낙찰가는 720만원, 총 낙찰금액은 4억 4520만원, 평균 낙찰금액은 2968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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