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에서 운영하는 JDC제주공항면세점이지난 11일에 개최된 아시아관광마케팅페스티벌(이하 ATMF)에서 ‘아시아관광대상 마케팅 사례상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ATMF은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사단법인 한중마케팅협회(KCMA)에서 디자인한 아시아 최초의 관광마케팅행사다. 아시아관광대상(ATA awards)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관광 및 마케팅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두고, 마케팅사례상, 소비자상, 심사위원특별상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JDC제주공항면세점은 마케팅 사례상 부문에 출품된 100여개의 사례 중 시즌별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와 고객 맞춤형 마케팅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가여유TV(中国旅游TV), 봉황망(凤凰网) 등 중국 주요 언론미디어가 취재해 중국현지에 제주를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중국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방인성 JDC 영업관리단장은 “고객맞춤형 마케팅 활동이 면세점 매출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 여행객의 마지막 관문인 JDC공항면세점의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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