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은 여성 농업인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문화체험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8일 유통사업소 회의실에서 임원, 여성 조직장, 여성문화교실 수강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중문농협 여성문화교실』개강식 및 여성 농업인 특강, 뇌졸중 예방음료 만들기를 실시했다.

매년 농한기에 개최되고 있는 중문농협 여성문화교실은 2개월 동안 농업인 특강, 요가, 노래교실, 건강강좌,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성범 조합장은 “여성 농업인이 다양한 사회 참여를 통하여 농업, 농촌의 변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당부하고 여성농업인이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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