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주민센터에서는 23일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도내에서도 열사병, 일사병 등 온열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공공근로사업, 장애인일자리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환경미화원 등 현장근로자 95명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한편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쿨스카프(얼음 목도리)를 전달하고, 폭염시 그늘에서 자주 휴식을 취하고 수분도 충분히 섭취하는 등 안전사고 등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