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꿈what(센터장 이신선)은 서귀포시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0월 22일, ‘사랑을 나누는 나이팅게일’이라는 주제로 서귀포의료원 현은진 간호사와 함께 서귀포의료원을 탐방했다. 수납, 진료실, 영상의학과, 응급실, 고압산소치료센터, 채혈실 등 일반인들이 출입할 수 없는 CT와 MRI 촬영센터도 견학할 수 있었고 간호사라는 직업세계를 소개해주고 간호사가 갖춰야할 덕목과 기초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병원의 다양한 부서를 탐방함으로써 의사, 간호사뿐 아니라 여러 다양한 직업군들이 병원에 존재한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서귀포YWCA가 운영하는 서귀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무료로 운영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전화(762-1405), 이메일,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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