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십리배 축구 지난 12일 개막

192게임 대장정 돌입 제1회 칠십리배 한국초등학교축구연맹전이 지난 12일 개막돼 1백92게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국내외에서 64개팀이 참가한 칠십리배 초등교축구연맹전은 월드컵보조경기장과 중문상고 운동장에 각각 2개면씩 4개의 구장에서 치러지며 오는 18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지난 11일 풍림콘도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강상주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김재봉 제주도정무부지사, 조수준 서귀포시의회의장, 김휘한 한국초등교축구연맹회장, 문정식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강승훈 제주도축구협회장, 김평하 서귀포교육청교육장등 2백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은총 서귀포초등교 선수가 선수대표 선서를 했다. <관련기사 7면>제254호(2001년 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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