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수확

수확한 알곡과 쭉쟁이들을 분리하는 작업.

일년의 노심초사가 결실이 되는 막바지 노동.

 

해가 지기 전에 작업을 마쳐야 한다.

반복되는 손놀림이 바쁘다.

 

저 콩들의 수 만큼 헤아리기 어려운 것이

바로 농부의 노고다.

 

@남원읍 의귀리 ⓒ정미숙, sawolmin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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