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과업서귀포시지부(지부장 김대유) 회원들은 지난 9일, 연말 소외 계층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십시일반으로 300여만 원 상당의 롤케익 200개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나눠줄 수 있도록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에 전달했다.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장애인복지시설, 요양시설 등 10개시설과 생활이 어려운 80가구에 ‘사랑의 빵’ 롤케익을 전달했다.

제과업 서귀포시지부는 올해로 3년째 ‘사랑의 빵’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4년 생일 케익 100개(230만원 상당)와 2015년에는 롤케익 142개(20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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