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24일, 서대문구청광장, 설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참가

제주도내 정보화마을(제주지회장 안창언)은 1월 23일, 24일 이틀간 서울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열리는『2017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특산물 홍보 및 판매 활동을 전개한다.

전국 55개 생산자단체가 참가하는 이 행사에는 제주도 13개 정보화마을(제주시 6, 서귀포시 7)이 참여하며, 각 마을에서 생산된 한라봉, 레드향, 황금향, 노지감귤, 옥돔, 키위, 고사리 등 11개 품목의 특산물을 준비해 정보화마을 상품의 우수성과 브랜드를 내세워 판매한다.

또한, 판매수익금의 5%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며, 제주자치도와 자매결연기관인 서대문구청과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제주자치도 노희섭 정보융합담당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제주 특산물을 스마트 관광 플랫폼과 연계한 판로 개척 등 마을별 자립 운영과 주민 소득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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