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30일까지...관광객 불편 해소할 것

서귀포시가 설 연휴동안 관광상활실을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제주방문 관광객이 24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안내체계를 확립하여 관광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기간은 27일(금)부터 30일(월)까지다.

상황실은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관광사업장과 관련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또, 각종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하고, 관광불편사항을 접수해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관광숙박시설, 휴양펜션, 관광이용시설업 등 관광 사업체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등도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관광상황실을 중심으로 5개 관광안내소 및 6개 제주올레안내소와 협력하여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상황실은 연휴기간동안 9:00~18:00까지 운영되며, 근무시간 외에는 24시간 관광안내 대표전화 133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관광상황실 전화: 064)760-26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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