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접수..지역인재 우대, 보훈대상자와 장애인 별도 채용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이 상반기에 200명 규모의 직원을 채용한다. 오는 10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3월말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NH농협은행은 지역 금융전문가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반기에 200명 규모의 6급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력과 연령, 전공, 자격 등에는 제한을 두지 않았다. 2일부터 10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 등이며 3월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역인재를 선발하여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채용은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하여 출신학교(고교 또는 대학교) 소재지 또는 현재 주소지 권역에서만 지원할 수 있다. 출신학교 소재지 지역 지원자를 우대한다.

특히,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에 대해서는 별도로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NH농협은행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장애인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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