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예술단(회장 김문삼)은 지난 7일, 남원읍 위미리에 위치한 노인 요양보호시설인 자미성을 찾아 위문 공연을 가졌다.

지난해 11월 정식으로 창단한 삼다예술단은 칠십리 야외공연장에서 창단 공연을 가진 이후 이번이 첫 공연으로,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층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술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문삼 회장은 “앞으로 요양원 같은 사회복지시설 등을 돌아다니며 외로움을 달래드리겠다”며 “불러만 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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