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예비창업자 20명 대상, 특허출원 및 아이디어 분석 등

제주상공회의소 산하 제주지식재산센터(이하 지식센터)가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창작교실'을 운영한다.

지식센터가 제주벤처마루 10층 IP창조존에서 ‘제3기 탐나는 IP(지식재산) 창작교실’을 운영한다. 기간은 2월 13일부터 3월 7일까지다.

교육과정은 예비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주간(총 32시간)진행한다. 팝박스 코리아 배근석 대표 등이 △발명아이디어 창출기법 △지식재산권(특허, 상표, 디자인)제도 △아이디어 타당성조사 및 분석 △창업계획서 작성 등에 대하여 강의한다.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3D설계 및 3D프린팅지원, 지식재산권 및 창업전문가 컨설팅지원,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이번 창작교실과 특허연구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중 우수 아이디어 60건을 선정해 권리화(출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에너지과(T. 064-710-2603) 또는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 최서윤 컨설턴트(T. 064-759-255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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