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결성, 이미령 위원장 등 새로운 임원진 구성

서귀포시 여성체육위원회가 결성됐다.

서귀포시체육회(회장 이중환) 산하 여성체육위원회가 결성총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논의했고, 위원장을 비롯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서귀포시체육회(회장 이중환 시장)는 16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제1차 여성체육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서귀포시체육회는 선임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들은 정기적으로 서귀포시 여성체육 활성화를 위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위원들은 첫날 안건으로 여성 생활체육교실 운영 및 제주유나이티드축구단 응원 활성화 등과 관련해 논의했다.

새로운 임원진도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이미령(한라타일 대표), 부위원장에는 제명순(성산읍), 홍정희(동홍동)위원 등이 선출됐다. 임원들 임기는 2년이다.

이미령 위원장은 “여성체육 진흥을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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