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오는 2월 28일 저녁 7시 30분, <박주원 기타 콘서트, ‘집시로드’>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2017년 신학기를 맞이해 도내 청소년들을 위한 기획공연이다.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는 청소년들에게는 힐링의 선물로, 학부모 등 시민들에게는 집시 기타라는 색다른 재즈 콘서트를 경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기획공연의 무대를 이끌어 갈 아티스트 박주원은 ‘젊은 거장’이라는 칭호를 받을 만큼 탄탄한 연주력을 갖춘 기타리스트로, 객석을 압도하는 무대매너로 대중음악계에 집시기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박주원이 이끄는 4인조 밴드의 수준 높은 테크닉을 바탕으로 ‘슬픔의 피에스타’, ‘캡틴 NO 7’등 14곡의 다양한 재즈연주와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비디오 아트를 선보인다. 또한, 공연 후에는 팬사인회, 뮤지션과의 포토타임 등 다양하고 즐거운 시간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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