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읍면매립장 주변마을 지원 사업비로 서귀포시 관내 7개 마을에 총 2억1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보조금 지원을 받는 마을들은 남원읍 한남리, 성산읍 난산리, 안덕면 상천리·광평리, 표선면 성읍1리·2리, 가시리 등 7개 마을이다.

읍면매립장 주변마을 지원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환경기초시설 등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소규모 매립장 주변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마을 환경정비, △소규모 행사, △마을공동시설 보수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지방보조금 심의결과에 따라 7개 마을에 대해 △경상적 경비 3500만원, △행사경비 3500만원, △마을시설 보수 등 소규모 사업비 1억4000만원 등 총 2억1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우리생활에 꼭 필요한 환경기초시설인 읍면매립장이 설치된 주변마을에 대해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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