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순초가 7명의 새 가족를 맞았다. 도순초등학교(교장 김대민)는 2일 급식실에서 입학실을 개최했다.

4~6학년으로 구성된 락밴드 동아리가 신입생을 축하하기 위해 공연을 펼치고, 6학년들이 환영의 마음을 담은 사탕 목걸이를 막내 동생들 목에 걸어줬다. 총동창회는 신입생들에게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1학년 신입생들은 부모와 함께 미래의 꿈을 담은 희망카드를 꿈나무에 매달고, 전교생과 함께 운동장에 모여 꿈 풍선을 날리며 미래의 주인공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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