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체육회(회장 이중환)는 지난 3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서귀포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체육회는 2일,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및 선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정읍 추사관에서 출발해 3일 성산읍 성읍민속마을까지 ‘서귀포 바로 알기 걷기 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성공 개최 기원과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및 선수들에게 지역 애착심과 서귀포에 대한 인식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문 상임 부회장은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및 지도자들에게 그간 훈련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기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출전하는 각종 대회 상위 입상으로 서귀포시의 위상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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