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광주·전남·제주 현장투표 시작 내달 4일 마무리, 현장투표 80%와 여론조사 20%

25일, 국민의당 대선후보 선출 현장투표소가 우체국 서귀포수련원에 마련됐다.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국민의당 경선이 25일 시작됐다. 완전국민경선제를 도입하고, 현장투표를 80%, 여론조사를 20% 반영하는 방식이다.

25일에는 광주·전남·제주에서, 26일에는 전북에서 현장투표가 진행된다. 28일과 30일에는 영남권에서, 내달 1일과 2일은 수도권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그리고 4일에는 충청권 투표가 진행된다.

국민의당 현장투표는 만 19세 이상이면 사전 등록 없이 주소지와 무관하게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여론조사는 4월 3일과 4일, 이틀간 열린다.

서귀포 투표소는 우체국 서귀포수련원에, 제주시 투표소는 제주도 체육회관 1층(제주시 종합운동장내)에 마련됐다.

국민의당 대선후보 경선에는 안철수(기호1), 박주선(기호2), 손학교(기호3) 등 후보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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