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색으로 제주의 자연을 담아내는 나강 작가의 이야기가 연갤러리에서 펼쳐진다.

오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나강 작가가 제주도의 심성과 자연풍광을 자유로이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제주의 자연을 새로운 의미로 재창조하는 방향에서 인간적 감각을 포함하고, 삶과 표현하고픈 내제적 정신세계를 추구하며 사물 하나하나에 생명성을 불어 넣은 20여 점을 전시한다.

봄꽃들이 만연해가는 지금 이 계절, 따뜻해지는 제주의 봄을 맞으며 여유로움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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