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용호)은 지난 24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각 지점별로 모범이 되는 조합원 자녀 대학생 93명을 추천받아 1인당 100만 원씩 총 930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감귤농협은 2008년부터 장학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까지 조합원 자녀 626명에게 6억230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감귤농협은 조합원 복지향상 측면에서 매년 장학사업을 확대해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있다. 또, 후계조합원 양성은 물론, 농협 본연의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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