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누리보듬 봉사회(회장 김완식)는 지난 4월 2일, 무료노인주거복지시설인 제주평화양로원을 방문해 2017년 첫 번째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나눔 봉사단체인 ‘누리보듬’은 56명의 회원으로 2013년도부터 연4회에 걸쳐 꾸준히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조경전문가들로 구성된 조경활동팀은 전정톱을 사용해 소나무 및 주변 조경수를 정비했으며, 예초기 작업팀은 진입로 및 실외 정원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가족단위로 동참해 사랑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완식 회장은 “우리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랑 나눔 분위기 확대와 봉사하는 청렴 제주교육문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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