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대별로 총 37개 팀 참가, 이틀간 열전

제1회 서귀포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8일과 9일, 이틀 동안 서귀포 일원에서 개최됐다.

연령대별로 경기를 치렀는데, 20대부 2개 팀, 30대부 6개 팀, 40대부 7개 팀, 50대부 14개 팀, 60대부 6개 팀, 여성부 2개 팀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과시했다.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렀다. 20대부에서 한라팀이 우승을, 표선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30대부에서는 한라팀이 우승을 솔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40대부에서도 한라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보목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50대부에서는 최남단대정팀이 우승을, 성산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60대부에서는 서귀포팀이 우승을, 성산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연령 구분 없이 치러진 여성부 경기에서는 산남팀이 우승을, 표선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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