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영양 취약계층의 균형적인 영양관리를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빈혈, 저체중 등 영양 위험요인을 지닌 임신·출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모유 수유부의 필수 영양 섭취를 위해 식품 패키지를 정기적으로 공급하고, 주기적인 영양 교육 및 상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아, 영아, 임신부, 출산부, 모유수유부에게는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위해 6개월에서 1년 동안 계란·우유 등 6종의 식품패키지를 매월 정기적으로 공급하고, 주기적인 영양교육 및 상담, 영양평가 등이 이뤄진다.

오금자 서귀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질 좋은 보충식품 제공 및 꾸준한 영양관리 프로그램 제공으로 임신·출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해 출산안정과 영유아의 평생 건강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서귀포보건소(760-60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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