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용호, 이하 감협)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 글로벌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우수농산물인증제도) 인증기관인 FITI시험연구원, 글로벌GAP 컨설팅 기관인 프레시스와 함께 20일 감귤농협 5유통센터에서 대미 수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산 감귤류 대미 수출을 위한 첫 단계로 미국 수출시장 공략을 위한 미국 수출 검역요건 및 글로벌GAP인증 취득 조건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감협은 2017년산 미국수출 농가를 대상으로 글로벌GAP인증 취득을 통해 제주감귤의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인증 받아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제주감귤농협은 올해는 지난해 1,582톤보다 많은 1,700톤의 노지감귤을 미국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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