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지식재산센터가 20일(목) 오후 ㈜제롬바이오(제주시 오라동 소재) 임직원 대상으로 ‘제2차 찾아가는 지식재산권 교육’을 진행했다. 찾아나근 지식재산권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제주상의 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다. 시간적·거리적 문제로 지식재산권 교육을 받기 어려운 기업을 직접 방문해 지식재산권 교육을 실시하는 행사다.

이번 교육은 김호성 변리사(특허법인 태인)가 강사로 나섰다. ‘벤처기업(중소기업)에서 지식재산권의 역할’ 주제로 ▲지식재산권의 종류와 필요성 ▲지식재산권의 창출방법 ▲유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기업에서 IP전략을 통해 지식재산권을 확보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기업을 경영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커리큘럼에 담았다.

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본 교육과정은 기업이 원하는 교육커리큘럼을 제공해 교육에 참가하는 기업 임직원들에게 업무효율성율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제주지식재산센터 김석훈 컨설턴트(064-759-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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