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은 오는 4월 28일, 제주 비엔날레의 연계행사로서 비엔날레 강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주 비엔날레의 주제는 ‘Tourism’으로서, 이는 천혜의 제주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산업이 제주의 주요 경제수입원인 동시에 제주의 정체성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면서 이를 예술과 융합시키는데 지향점을 두고 있다.

올해 말까지 매달 이어지는 비엔날레 강좌의 일관된 주제 역시 ‘관광’으로 이번 강연은 제주국제대학교의 김의근 교수가 「제주관광과 미래비전」을 주제로 진행하게 된다.

강좌는 4월 28일 오후 3시, 제주도립미술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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