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보은)은 소장하고 있는 교육 자료의 훼손을 미연에 방지하고 영구 보존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수장고 및 전시실 등에 문화재 전문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상반기 소독은 4월 30일(일)부터 5월 1일(월)까지 전시실은 물론 수장고, 야외전시장 등 교육박물관 내 모든 장소에 친환경 문화재 전문보존 약제를 이용해 실시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소독기간에는 교육박물관 내 전시실 및 야외시설물 등 모든 시설의 운영이 불가해 휴관하게 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공지해 관람객들의 박물관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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