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YWCA(회장 강인순)는 5월 13일, 서귀포YWCA회관에서 서귀포시 지원으로 ‘서귀포시 행복드림 아카데미’ 개강식 및 제1강좌를 33명의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서귀포YWCA 강인순 회장의 개회사, 서귀포시 이중환 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개강식을 진행했다. 대전지역사회협의회 윤혜숙 회장이 ‘마음열기&마음먹기’를 주제로 수강생간 관계형성과 소통방법, 퇴직 후 삶에 대한 미래상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퇴직 후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제2의 인생설계과정과 부동산재테크, 법률, 세무 등 전문역량과정으로 총 25주간 100시간 동안 강의와 현장체험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강좌에 참여한 남성퇴직자는 ‘교육대상 중 30%이상의 남성 참가자가 함께해서 같은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들끼리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좋고, 교육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할 수 있는 시간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포부를 전했다.

서귀포시 행복드림 아카데미는 10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