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문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광녀)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부녀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문마을회관에서 어려운 이웃 자매결연사업으로 반찬나눔을 시행했다.

이날 반찬나눔사업에서 만들어진 열무김치, 돼지불고기, 고추장 등은 17일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0여 가구에 배달됐다.

김광녀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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