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 행복한 수련활동', 15~19일까지 학교별 차례대로 실시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안정일)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야영수련장에서 하원초, 중문초, 서귀중앙초, 신례초 등 각각을 대상으로 1박2일간 야영수련 활동을 실시했다. 주제는 ‘자연과 함께 행복한 수련활동’이다.

어린이들은 야영에 관한 안전교육 특강, 실습위주의 심폐소생술 교육, 강인한 정신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담력 활동, 지주대 사이 연결된 줄을 타고 공중질주를 체험하는 짚라인, 우리들의 밥상 자체취사 활동, 전통 가마솥 체험, 캠프파이어 및 레크리에이션 활동, 한라산 주변을 걸음으로 여행하며 자연을 만끽하는 둘레길 탐방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하며 친구간에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다졌다. 또한 즐거운 추억을 가슴속에 담고 미래에 대한 꿈도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들이 내년에도 꼭 다시 오겠다고 약속을 하며 학생문화원 선생님들과 아쉬운 이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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