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0일 세계인이 날 맞아 다른문화 이해하고 포용하는 기회 마련
도순초등학교(교장 김대민)는 10일부터 19일까지 ‘다문화이해교육주간’을 운영하여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도순초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로 구성된 현재 우리 사회의 모습을 돌아보고, 국적이나 인종 등의 차이에 따른 차별과 편견을 해소해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포용하는 태도를 길러주고자 이번 교육주간을 마련했다.
다문화이해 관련 학교장 훈화, 다문화이해 관련 책 읽고 독후활동하기, 다문화 관련 책 또는 신문 만들기, 찾아가는 다문화교실 등을 실시했다. 특히, 제주국제교육정보원 다문화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다문화교실’에서 서촌명자 선생님이 일본 문화를 소개했다. 선생님은 일본의 의식주 관련 문화와 어린이들의 생활모습 등을 생생하게 소개하고, 일본 전통의상 및 민속놀이 도구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