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인실)은 2017년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20일 오전 10시와 11시, 2017년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의 영역별 자율연구 동아리인 「늘 제주이야기」에서 ‘팥죽할멈과 호랑이’인형극을 공연했다.

「늘 제주이야기」는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자율연구 동아리로 유아에게 친숙한 인형극을 제작‧활용해 유아들에게 제주의 옛이야기를 경험하게 하고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삼화초등학교병설유치원 성재선교사 외 공립유치원 교원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4월부터 매월 2회씩 모여 인형극 제작 방법 워크숍 활동 및 인형극 활용 방안 연구 등의 내용으로 자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팥죽할멈과 호랑이’, ‘자청비’인형극을 유치원 현장에서 공연해 유치원과 유아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인실 원장은 “이번 공연은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의 자율연구 동아리를 활성하고자 「늘 제주이야기」의 인형극을 공연했다. 앞으로도 자율연구 동아리의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유치원 교원의 다양한 잠재적 자기능력계발과 특기 신장이 이루어질 것이며, 유아들의 발달과 눈높이에 맞는 활동을 유아교육활동에 지속적으로 적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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