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이승국)은 ‘비만탈출 에어로빅’을 비롯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심신 건강과 비만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여고는 1,2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점심 대기시간 20분을 이용해 비만탈출 에어로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저녁에는 사제가 함께하는 자전거타기‧운동기구 이용‧운동장 뛰기 등의 건강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귀포여고 전교생은 태권도, 요가, 축구, 티볼, 배드민턴, 육상 등 1인1기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각종 스포츠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는 김종식 부장은 “학생들 모두가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가함으로써 비만을 예방하고 인성을 함양하며 생활 태도를 개선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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