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청정 헬스케어 제품이 뷰티, 헬스푸드 시장에 이어 유아용품 시장공략에 나서 앞으로의 전망에 귀추가 주목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오는 25일부터 28까지 4일간 서울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9회 서울베이비페어’에 참가하여, 제주 청정자원을 원료로 한 친환경 헬스케어 제품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서울베이비페어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170여개의 국내 유명브랜드가 참여하고 약 6만8000여명이 관람(8회 관람객 기준)하는 수도권에서 인기가 높은 국내 유아용품 전시회다.

이에 제주관광공사는 올해 헬스케어 대표 제품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제주인디(유아용 스킨케어 제품)와 벳디팰롱(유아용 헤어샴푸 및 바디워시), 비케이바이오(과채류 냉장 착즙주스)와 제주 헬스케어 제품 통합 브랜드인 ‘J-Detox’ 홍보관을 조성하여 제품판촉 및 홍보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도내기업들의 매출 증진과 향후 판로개척을 위해, 친환경 소재 및 제주 천연 헬스케어 제품에 관심이 있는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상담회 자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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