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道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25~27일, 일본 관서지역의 여행사 상품 개발 관계자를 초청해 제주 관광상품 개발 팸투어를 실시했다.

지난 15~18일 일본 오사카 현지 세일즈콜에서 테마형 제주관광 상품 자료집을 배포해 제주관광 상품 개발을 자극한 것이 결실을 맺는 중이다. 6월 예정된 제주-간사이 노선의 증편과 관련해 상품개발을 위해 사전 답사차원에서 이뤄진 일이다.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제주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도내 주요 관광자원(세계자연유산, 트레킹, 힐링체험, 관광지 등)을 홍보했고, 제주의 우수한 골프장과 숙박시설을 둘러봤다. 그리고 여행사별로 상품을 개발해 일본 관광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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