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정보원 동부외국문화학습관(관장 박선영)은 지역 학생들에게 세계의 문화 및 영어 체험활동을 통해 국제사회를 향한 열린 마음과 실용외국어 의사소통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19일, 신산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년도 제3회 ‘찾아가는 체험영어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지역 학생에 대한 교육격차 해소와 실용외국어 구사능력을 배양하고 서로의 문화를 배우기 위해 ▲원어민교사의 문화 소개 ▲마시멜로 첼린지(Marshmallow Challenge) 활동 ▲스포츠 활동 등 체험활동을 통해 국제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원어민과의 접촉기회를 최대한 가질 수 있도록 소그룹별로 구성해 운영했다.

동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2017학년도 관내 8개 초‧중‧고교에서 창의적인 체험활동 영어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인성개발 및 실용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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