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은 지난 6월8일부터 6월 26일(19일간) 중문농협 유통사업소 감귤 운반용 폐콘테나 교환 사업을 실시해 감귤재배 농업인에 편익을 제공하였다.

금번 교환사업은 매년 감귤 유통사업이 끝나는 시점에 농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노후되거나 파손된 콘테나를 새 콘테나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교환사업은 150여 농가가 참여하여 1만8000여개의 콘테나를 교환하여 좋은 반응을 거뒀다.

특히 과수원 주변 주변에 방치되고 있는 콘테나를 교환해 줌으로써 농가 영농에 편익을 제공해 주고 있으며 환경 보존에도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문농협은 2013년 부터 매년 감귤재배 농업인의 영농편익을 제공하기 위하여 페콘테나 교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