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7월 12일, 굿네이버스 제주지부(지부장 윤민)가 도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포괄적협의지위(General Consultative Status)를 부여 받은 국제구호개발 NGO로서, 아동권리교육과 나눔인 성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권리 증진과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도내초등학교 빈곤가정아동과 심리정서지원이 필요한 아동에 대한 통합적 복지사업 지원으로 굿네이버스 제주지부 관계자는 “제주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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