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서귀포시산림휴양관리소)은 목재전문 종합 테마 공간으로 목재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고, 목재의 홍보와 목공 체험기회를 확대해 다양한 목재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완비되어 개장함에 따라 오는 8월 5일 개장식 및 개장기념 목공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목공 체험행사는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선착순으로 붉은오름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통해 체험 프로그램 신청예약을 해야만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6세부터 성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해 단위별 배 만들기, 연필통 만들기, 키보드받침대 및 나무볼펜을 제작하는 행사를 목재문화체험장 개장을 기념해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며, 자연휴양림 입장료와 체험료는 무료이나 주차료는 징수된다.

부대행사로는 아로마테라피 체험실, 유아 목재 체험실, 편백⦁삼나무 체험실 등 실내 체험실이 무료 개방되고, 목재정보실, 규화목전시실, 목재공구전시 및 가상 체험실 등 실내전시관이 무료 개방되며, 야외체험시설로는 어드벤처시설, 둥지쉼터, 포토존 등 이용 가능하며, 붉은오름 자연휴양림과 연계하여 숲길 산책로와 자연휴양림 잔디광장을 무료로 개방 될 예정이다.

서귀포시산림휴양관리소 관계자는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 활용에 대한 각종 교육, 전시 및 레저 기능을 겸한 목재전문 종합 테마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목재의 홍보와 목공 체험기회를 확대해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산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는 단위별로 구분해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붉은오름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redorum.seogwipo.go.kr)를 이용해 선착순 예약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064–760-3485~6)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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