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지난 달 20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읍면순회 민원처리방문단’이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0일 안덕면을 시작으로 지난 14일에는 대정읍에서 읍면순회 민원처리 방문단이 운영됐다. 이날 지적, 건축, 도로, 축산, 일반민원, 건강관리, 차량무료 점검 등 60여 건의 민원상담 및 행정서비스가 이뤄졌다.

읍면순회 민원처리 방문단은 민원주요 10개 부서와 3개 유관기관, 2개 민간기업 협력으로 구성돼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앞으로 성산읍(9월 26일), 표선면(10월 24일), 남원읍( 10월 중)에서 운영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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