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김상현작 '등대와 은하수'.

예래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현승태)가 주최하는 제3회 예래생태마을 사진 콘테스트 결과가 17일 발표됐다.

예래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모를 통해 111개의 작품을 접수해 사진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심사를 통해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1점, 입선 7점 등 총 10점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금상에는 김상현씨의 ‘등대와 은하수’가 선정 됐고, 은상에는 원준호씨의 ‘구름의 습격’, 동상에는 박중일씨의 ‘들렁궤 산책’, 입선에는 우승민씨의 ‘개다리주상절리’ 등 7점이 확정됐다.

 수상 내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소도리(알림)’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입상작은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17회 예래생태마을 체험축제’와 9월 열리는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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